동의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이현우 명예교수, 『참견과 오지랖』 출간
- 작성일: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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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카피라이터이자 현재 글쓰기 강의와 창작 활동을 병행 중인 이현우 교수(동의대학교 명예교수)가 퇴직 이후의 삶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창작산문집 『참견과 오지랖』을 출간하였습니다.
“진짜의 아우라가 사라지고 가짜가 판치는 세상. 생각은 AI가 다 해주는 시대에, 나는 기웃기웃 빈둥빈둥 살면서 마주치는 생각거리들을 정면으로 격파하기로 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
이 책은 브런치스토리 연재글을 바탕으로 선별한 40편의 창작 산문을 수록한 것으로, 광고인의 시선과 장년의 시각이 교차하는 다이내믹한 사유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브루나이, 문경, 익선동 등 다양한 공간에서 길어올린 여행 에피소드와 일상의 단상들이 풍성하게 어우러져 있으며,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 AI와 협업하는 창작 방식에 대한 통찰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참견과 오지랖』은 단순한 일상 에세이를 넘어, 중장년의 글쓰기와 삶에 대한 진지한 질문과 재치 있는 응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광고업계에서 다듬어진 날카로운 언어 감각과 함께, 퇴직 이후의 삶을 탐색하는 태도가 공감을 자아냅니다.
저자 소개
이현우
동의대학교 광고홍보학과 명예교수. 광고회사 제일기획에서 오랜 기간 카피라이터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수많은 광고 캠페인을 기획하고 집행해왔다. 은퇴 후에는 글쓰기와 강연 활동에 전념하며, 브런치스토리와 밀리의 서재 등 다양한 플랫폼에 창작 산문을 연재하고 있다.
『광고에 말걸기』, 『트렌드가 된 브랜드』 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으며, 현재 <수필과비평>, <월간 에세이> 등의 정회원으로 수필 창작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글쓰기란, 어깨 힘 빼고 나를 드러내는 일”이라는 소신 아래, 삶의 단면을 성찰적이면서도 위트 있게 풀어내는 글쓰기를 실천하고 있다.
도서 정보
○ 도서명 : 참견과 오지랖
○ 저자 : 이현우
○ 출판사 : 북코리아
○ 형태 : 창작산문집 / 340쪽
○ 분야 : 에세이, 창작산문, 중장년의 글쓰기
관련 문의
이메일 2nu@deu.ac.kr(이현우 교수)